올바른 온천의 입욕방법

일반입욕

물을 충분히 끼얹은 후, 조용히 들어갑니다.
식사 직전에는 위액의 분비가 제어되며, 직후에는 심박수가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좋지 않습니다. 특히, 음주후에는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탕(43～44℃)에서는 5～10분, 미지근한 탕에서는 20～30분이 적당합니다. 1일의 입욕횟수는, 처음 며칠동안은 1회정도로 시작하여, 2～3회까지 횟수를 늘려도 되지만, 그 이상의 입욕은 역효과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욕후, 씻어내면 온천의 효과가 없어지게 됩니다. 단, 피부가 민감하여 염증 등이 생기는 분은 씻어내도록 합니다.
마른 타올로 닦은 후에, 몸이 식지 않도록 보온에 주의하고, 30분~1시간정도 휴식을 취합니다.

폭포탕

온천이 낙하할 때의 운동에너지로 온열작용(맛사지효과)을 주어, 요통・관절통・어깨 결림에 효과가 있습니다. 우선 물줄기를 맞기 전에, 가볍게 온욕을 하고, 국소에 타올 등을 사용하여 물줄기를 맞습니다. 시간은 2～3분으로 시작하여 적응이 되면 10～15분으로 늘리면 효과적입니다.
(키타하마온천・유토피아하마와키)

진흙탕

뛰어난 성분이 포함된 진흙탕으로, 몸을 담그거나 몸에 바릅니다. 온열효과가 뛰어나며, 고혈압・신경통・당뇨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모래탕

온천열로 데워진 모래를 머리만 남기고 몸 전체에 덮는, 일종의 발한요법으로, 여기에 모래의 압력에 의해 온열자극을 주게 됩니다.
시간은 15～20분 정도로, 하루에 한번이 적당합니다. 신경통・요통・어깨결림에 효과적입니다.
(벳푸해변모래탕・타게가와라온천）

찜질탕

온천의 증기나 분기를 이용한 찜질욕입니다. 신진대사와 발한작용에 의해 피로회복을 촉진시킵니다. 칸나와 무시유는 75～80℃의 분기를 이용, 시바세키온천은 55℃ 전후의 증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10～15분이 적당합니다.
(칸나와무시유・시바세키온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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